(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와 취업 유관기관의 2023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2023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발간했다.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영천시 별별일자리찾기’ 책자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구직자와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작해 오고 있다.
안내책자의 주요내용은 △영천시 고용동향 △영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44개 사업과 8개 취업유관기관의 일자리 정보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 책자를 각 부서,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일자리노사과(054-330-6237)로 신청하면 직접 또는 우편으로도 수령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 전자파일(E-Book)로도 배포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9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에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영천시 일자리사업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3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가 경북 대표 일자리도시 영천을 알리고, 더 많은 일자리 정보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고용률 5년 연속 도내 시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