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율방재단 박만규 부단장이 재난관리 민간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방·대응으로 재난 분야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공로를 인정받은 성과이며, 표창장 전수는 1월 6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진행됐다.
박만규 부단장은 대구교통공사와 합동훈련으로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사고 대피 훈련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만규 부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더욱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그간 안전한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 주신 박만규 부단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재난 대비 체계 구축 마련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