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계묘년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히트산업㈜(대표 노경일)를 선정하고 1월 6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히트산업㈜는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2월 KM산업으로 첫 출발하여 부직포 관련 위생용품, 물티슈 및 KF-94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히트산업㈜는 ‘환경 친화적 위생제품’이라는 모토 아래 자체 연구 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부직포 가공 기술 개발 및 친환경 제품 연구 개발 분야에서 개척자의 길을 가고 있다.
최근 국내 위생용품 업계의 선두 주자인 유한킴벌리와 파트너십 관계 체결로 2022년 약 8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약 42%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2023년 100억원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히트산업㈜의 계묘년 새해 첫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2023년 좋은 기운을 발판삼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