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소재 달팽이신경과의원(대표 임성환)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임성환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진열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회장 이추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77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추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 기부문화는 그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행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일이니만큼 어려운 시기일수록 많은 분이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는 현재 약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환경 대청결 운동, 근린공원 풀베기 등 사회 전방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아이뽀어린이집(원장 강수남) 고사리 손들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 102만 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아이뽀어린이집 내에서 지난 9일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여 먹거리장터와 기부받은 물품 등을 판매했으며,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졸업한 원생들과 학부모까지 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참여하여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남 원장은 “함께해주신 원생들과 학부모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특히 어린이집과 전혀 인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먹거리장터에 판매할 국을 마련해 주신 주민 조병선 씨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좋은 의미로 시작한 바자회이니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고 싶어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서 만들어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천) 회원 일동은 지난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전국한우경진대회 챔피언 수상자인 남산면 최연재 농가는 수상금 중 일부인 1백만 원을 쾌척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이원천 경산시지부장의 “최근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됐으면 한다.”는 기부 소감을 전했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선뜻 나서 기부를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진필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온정의 손길로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산시중앙로상점가(우상권 회장)와 내셔널지오그래픽 경산점(우상권 대표)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우상권 회장은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 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진량읍에서 스타골프를 운영하는 황도연 대표는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도연 대표는 운동으로 우승 상금을 받을 때마다 종종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올 7월에도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 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황도연 대표는 “우승 상금으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최순환 진량읍장은 “우승 상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실 텐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황도연 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승수)도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및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은 진량읍 선화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1972년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개장한 골프장으로 지역 내 여가생활의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또한 해마다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마을회관 건립 부지 일부 무상대여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승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진량자율방범대(대장 정창석)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3십만 원을 기탁했다.
대장 정창석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문화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순환 진량읍장은“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공설시장부녀회(회장 조순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십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공설시장부녀회는 여성 상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어버이날이면 경산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음식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순희 회장은 “상인들도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최주원 중앙동장은 “경산공설시장 부녀회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경산공설시장이 활력을 찾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