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2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국제 에너지위기 대응과 더불어 동절기에 급증하는 에너지 사용을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절약하는 습관을 키워 ‘범국민 에너지 10% 다이어트’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성전통시장 상인회ㆍ의용소방대ㆍ경제투자과 공무원들이 앞장섰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인 17~20℃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상가 문닫고 난방하기, 영업시간외 조명 소등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사항과 장갑, 핫팩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상가 점주와 주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햇다.
의성군 공공건물에 대한 동절기 에너지절약 대책 수립과 전 공무원 실천에 각별한 지시를 당부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성군 군민도 적극 동참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