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과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는 항공산업 및 인재육성 지원사업을 위해 12월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통합신공항 항공물류·정비산업단지 및 미래전략산업(드론, UAM) 육성 발전과제에 대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을 통해 의성군 발전전략을 도모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한 우수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장학금 및 취업·창업 지원사업 등 통합신공항 연계 지역개발 산업 육성ㆍ발전에 상생협력할 방침이다.
경운대학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항공교통물류 및 무인기 관련 무인기 기술자, 항공정비사 등 11개 항공관련 학과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 기술 교류협력을 위해 육군 제2 작전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등 드론 관련 학술·기술분야 교류·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대구·경북 통합신공항시대를 이끌어 나갈 항공교통물류, 드론기술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성의 미래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의성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산업의 성공과 미래전략사업(드론, UAM)육성 발전방향과 도약을 준비하는데 기대가 크다.”라며,“앞으로도 통합신공항건설에 따른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자원 공동 활용 및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큰 희망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