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14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고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체 지원사업 발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물가안정관리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방역물품 지원,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상주시민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