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지난 10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2년 당원교육 및 포항북당협 주요당직자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당원 역량을 높이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국민의힘 포항북구 당협 당직자와 도·시의원, 핵심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당무보고와 임명장 수여식, 2부 당원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당무보고를 통해 대선승리를 통한 정권교체와 지선압승, 그리고 당협 개편 등 포항북당협의 성과와 활동을 당원에게 알렸다.
또 김정재 당협위원장은 새롭게 개편한 부위원장단을 비롯한 7개 상임위원회와 17개 지역별협의회를 이끌어 갈 주요당직자 15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당원들과 2024년 총선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2부에는 김정재 당협위원장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란 주제로 △내로남불로 일관된 지난 문재인 정권의 불공정과 반칙, △쏟아지는 불법을 덮으려고 몸부림치는 민주당의 행태,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 △영일만대교 건설을 비롯한 대선공약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김정재 국회의원은 “역경과 고비의 순간마다 여러분이 한결같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 덕분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더 나은 포항의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일만대교 건설, SRT 포항~수서 간 노선 확대 등 지역 숙원사업들이 관계부처 장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면서 “지역 숙원해결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