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강소농 사업성과를 널리 알리고 한국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 는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 참가해 상주시 강소농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 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 추진한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은 ‘함 께하는 강소농! 도약하는 우리농업!’ 이라는 주제로 강소농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한국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주제관, 이벤트관 및 전국 시군 전시·홍보관 등 180여개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한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농산물 및 가공품뿐만 아니라 쌀, 국화, 접목 선인장, 포도(샤인머스켓) 등 수출농산물을 전시하고, 올해부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육성하는 상주대표 양봉브랜드인 ‘상주예밀’을 적극 홍보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 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된 큰 행사 로 국내외의 많은 마케팅업체가 참가한다. 도시소비자들이 방문함에 상주시 강소농과 우수농산물의 우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