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6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을 적극 홍보한다.
시는 이번 전시 컨셉을 ‘사통팔달 철도교통 중심도시, 글로벌 스포츠․관광 도시문경’으로 잡고 중부내륙철도 및 동서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전국어디서든 1~2시간대 접근할 수 있는 국토의 중심, 글로벌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로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아리랑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문경새재아리랑 등 전국 각지에 전해오는 아리랑을 문경의 전통 한지에 한글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1만수 기록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전통한지 접선에 직접 문경아리랑을 써볼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하는 등 전통과현대가 조화된 색다른 체험 제공으로 청정 문경의 이미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 재배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와 백두대간의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사과 등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한다. 문경사과와 문경오미자는 최근 지역 축제와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문경활공장, 문경의 역사가 담겨있는 석탄박물관과도자기박물관 등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광정보도 제공하고, 전통도자기의 본향에서 전통 장작가마의 맥을 이어가는 도자기명장들의 작품 전시, 문경아리랑 한지접선 만들기 체험 등 문경의 다양한 문화와 정보도 접할 수 있다.
문경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향긋한 차 내음이 어우러진 전통다례시연에 직접 참여해 문경의 향기를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