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0월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매출향상을 위한 숙박업 교육(1회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첫 번째 시간은 SCC 교육 컨설팅 대표이자 숙박업 강의를 다수 진행한 정유미 강사가 ‘숙박업 서비스 마인드와 불만 고객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운영자 기본 매너, 불만 고객 대응 및 상황별 대처방법, MOT cycle 활용법 등 숙박시설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두 번째 시간은 ‘숙박업 평일 만실의 기적’저자이자 ‘HOTEL AND MOTEL’칼럼을 연재 중인 장준혁 강사가 ‘위생 및 안전관리 대응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설별 위생관리, 계절별 해충방지 관리,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 등 위생 및 안전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숙박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2회차 교육은 11월 9일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진행된다. 추가 신청 접수기간은 11월 2일(수)까지이며, 숙박플랫폼 및 라이브커머스 활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구글폼 링크(https://han.gl/GOKHT)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은 우리 업소의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깨끗한 환경과 친절마인드로 관광객들을 맞아 매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들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서비스 개선과 친절 마인드 강화로 재방문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