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이하 대회)’에서 경산시여성회관 소속 예사랑봉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21개 시·군 대표 학습동아리팀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난타, 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경상북도지사 훈격의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인기상 1팀,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경산시 대표로 참가한 이효순 외 4명의 예사랑봉사팀 밸리댄스팀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댄스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당당히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시간 틈틈이 연습한다고 고생하셨고, 기쁜 소식을 전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팀 활성화방안을 모색하여 평생학습도시 경산시를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사랑봉사팀이 소속된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윤희)는 7개 봉사팀 126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사군자 지도, 공연 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달 베푸리 나눔 장터를 개장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