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천상설시장과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상설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전유돈)과 시장번영회(회장 안희윤) 주관으로 가을맞이 감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시장 방문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설시장 각 점포에서 상품을 구한 고객을 대상으로 TV, 청소기, 제습기 등 다양한 경품추첨과 가수 공연도 함께 즐겼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도 참석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윤 회장은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 유입 증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가을맞이 감사 대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