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 “1388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A에서 Z까지”를 실시했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요리실, 도서관 정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여 워크체인 프로그램, 꿈샌드위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노션으로 만드는 진로포토폴리오 교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성숙도 검사, 진로 목표 정하기, 직업 탐색, 꿈 시각화 푸드테라피, 컬러 심리검사, 향기치료, 나만의 진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경험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 꿈에 대한 동기화, 공동체의 중요성, 자기만의 체계적인 진로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최〇〇은 “학교 진로체험 주간에 진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캠프에서 친구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해서 정말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중학생 시기에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다양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구체적으로 진로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연수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