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협동조합(대표 주민준)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투어 프로그램인 ‘인(認)·지(知)·상·주’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 청년 15명을 선발하여 진행됐다. 그저 보고 듣는 단순 관광이 아니라 참여 청년들이 직접 플레이를 통해 상주를 알아가는 맞춤형 투어로 구성됐다.
투어 1일차에는 임란북천전적지 등 상주 시내 명소를 방문하고 경상감영공원에서 상주의 역사와 지역에 대한 문제 풀이를 통한 야외 방탈출 게임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상주박물관, 승마장, 경천섬 등 상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팀별로 게임을 진행하였다. 3일차에는 지역 청년이 창업한 곳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 투어 프로그램으로 타 지역 청년들이 상주라는 도시의 매력을 알게 되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니 언제든지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