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교육기관 5개교를 대상으로 2022년 흡연예방교육 ‘도전! 금연골든벨’을 운영한다.
‘도전! 금연골든벨’은 신체적,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사전예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올바른 인식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에는 내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은 위탁교육기관이 직접 방문해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련된 기출문제로 골든벨 퀴즈형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담배의 유해성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전자담배의 보급으로 흡연 시도 연령이 더욱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가정 내 금연 길잡이 역할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