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가을추수철을 맞이한 염매시장 경품 대축제를 10월 8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7일에서 9일까지 열리는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하여 열리는 행사로 의성군이 주관하고 염매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염매시장 주차장에서 개막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딱지치기, 림보, 제기차기, 신발컬링 등의 놀이체험과 통기타 공연, 각설이 품바공연, 섹소폰 공연, 토릇가수 공연 등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한 염매시장상인회 강대기 회장은 “가을 추수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경기악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상인들과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의성군의 전통시장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