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9월30일~10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5기 안동시 SNS 기자단’ 팸투어를 개최한다.
올해 팸투어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재추진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 공식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견학하고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원도심에서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군자마을에서 숙박한 후, 경북 최대 랜드마크인 3대문화권사업장을 관계자 안내와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원도심에서 새롭게 열리는 탈춤축제와 함께 지난 8월 문을 연 3대문화권사업장을 찾아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몸소 체험하는 만큼,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SNS 소통을 활성화하고 친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 단위로 모집된 안동시 SNS 기자단은 매월 주어지는 안동 관광, 정책 등 테마를 현장 취재해 활발히 역량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 ‘SNS라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 다양한 소통을 하는 시대인 만큼, SNS 기자단의 눈에 비친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잘 알릴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