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8일과 9일 오후 4시부터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야간관광프로그램인 ‘2022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2 금당야행은 문화재가 밀집해 있는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특별한 야간관광상품을 통해 예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경‧야로‧야설‧야식‧야사‧야숙 6개 테마로 △프리마켓 △야간경관 △전통음식체험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작은음악회 △보물찾기 △돌담길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작은음악회, 야간경관 등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해 은은한 조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의 명소인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예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밤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