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면장 김철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일동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산면 각 단체의 리더들이 모인 단체로서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봉산면 김호경 위원장은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서 모두가 바쁜 영농활동으로 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자칫 소홀히 하게 될 수 있다. 풍요로움 속에서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창 바쁘실 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더욱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선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