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사과(5㎏) 3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실장은 “군위군 관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며, 정성을 다해 키운 사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과연구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