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86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장 심청보)가 9월 14일 개최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간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기타안건 6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9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용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면밀한 사전 검토와 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편성에 적정성을 기하도록 하고, 연내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의 타당성·적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경 편성 등 사전 절차 이행으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