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9월 13일부터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그리고 각종 동의안·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규종)에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과단소읍면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규종)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9월 23일에 심사하여 26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를 마친 후 군위군의회는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9월 정기국회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관한 법률이 통과될 것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안을 심사해 주시고,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관한 법률안이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