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8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태풍 ‘힌남노’로 큰 침수 피해를 본 포항시에 복구 지원 및 라면 50박스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40여명은 포항시 우창동 소재의 한 가정집을 방문하여 산사태 피해를 본 가정집의 토사 제거와 가전제품 및 집기 정리에 힘을 보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자원봉사자들이 포항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후 복구지원 자원봉사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하실 자원봉사자들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