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위탁 운영하는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신흠)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9월 8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강신흠 센터장은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의성군의 적극적인 업무협조와 센터 구성원들의 노력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자활을 위해 신규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자활 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저소득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자리창출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의성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및 생활개선 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