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애원과 임마누엘영육아원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등 56개소에 간식과 화장지, 백미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 취약계층 450세대에는 생필품세트와 김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방문 인원 및 만남을 최소화했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정성으로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태풍 피해와 코로나19 재확산 및 어려운 경기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석을 맞아 ㈜미래,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기관 단체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부 등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