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7일 추석을 맞아 넉넉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 294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세중복지촌 등 6개소를 찾아 위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군은 9월 5일 의흥시장과 8일 군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민생경제의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5명 이하 소그룹으로 나눠 안전한 장보기를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