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2년 하반기 사회교육을 실시한다.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회교육은 142명이 신청하여 10개 과목을 각 과정당 10회에서 24회 수강하게 된다.
컴퓨터 기초 과정과 수채 캘리그라피&자격증반, 웰빙수지요법과 뜸요법 및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 등 기술·기능 과정과 민화, 한국화, 아랑고고장구, 라인댄스, 다이어트 댄스 및 요가 등 취미·교양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만큼, 수강생 모집 현장에서는 어느 때보다 이번 교육을 반기는 신청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회교육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기술 교육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교육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