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임이자 국회의원)은 9월 2일 도당 강당에서 ‘2022 경북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이자 신임 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당직자 및 당원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경북은 보수의 뿌리며 국민의힘의 심장이고 이번 윤석열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이다. 앞으로 이러한 경북의 저력으로 경북의 국회의원님, 시장. 군수님, 지방의원님, 당원님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영광의 지방시대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만희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박영서 도의회부의장, 박규탁·정경민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경북 당직자 및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이어 도당부위원장과 도당 상설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당위원장을 보좌할 도당부위원장단에는 상임부위원장으로 박영서(63년, 現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임명하고 지역 및 각계 추천을 받아 부위원장 50여명을 임명했다.
도당상설위원회 대표로 정책자문위원장에는 고우현(50년, 前 경북도의회 의장), 중앙위원회 경북도당 연합회장에는 장진호(68년, 現 덕원테크 대표이사), 여성위원장에는 권경주(60년, 現 IT여성경제인협회 영남지회장), 청년위원장에는 안현규(81년, 前 JC 경북회장), 장애인위원장에는 김영식(59년, 現 칠곡군장애인복지관장), 홍보위원장에는 마영진(56년, 現 경북학원연합회 증경회장),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전성섭(79년, 現 성주군 체육회 차장)
대변인에는 박규탁(62년, 現 경북도의원) 정경민(71년, 現 경북도의원), 나눔봉사위원장에는 마정연(66년, 前 경북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진태종(67년, 現 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차세대여성위원장에는 박윤경(83년, 前 HCN새로넷방송 아나운서), 대학생위원장에는 박강빈(99년, 現 대구한의대 총동아리연합회장)씨가 각각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