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7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제13회 삼국유사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지난 6월 비대면 온라인으로 예선(전국 77개교, 381명 참가)을 진행하여 최종 선발한 본선 진출자 48명의 인원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본선을 개최했다.
대회 결과 검정고시생 장수경 학생이 무열왕상(교육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 경산고 최준영 학생이 문무왕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선덕여왕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경북 김천고 이유찬 학생,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경북 상주고 함서준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최태성 강사가 본선대회 문제 출제자로 나서(사전녹화)‘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행된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추석 연휴 중 TBC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