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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지역 문화재의 소중함 느끼다!”

안동시, 묵계서원에서 ‘2022 친친(親親) 프로젝트’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 특별 프로그램:친친(親親) 프로젝트’가 8월 26일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진행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

 

청렴과 절개의 표상인 김계행 선생과 묵계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식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 증진과 문화 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친친 프로젝트에서는 부산광역시 동구 주거 취약계층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가진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원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묵계 트레저헌터, 공연 관람, 자연과 어우러진 묵계서원에서 콘셉트 사진 촬영, 전통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원 본연의 역할을 배우며, 안동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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