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17일‘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관 업체인 지에스씨넷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노동지청,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도립대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등 각 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해 취업 박람회 전반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에 관한 브리핑과 함께 참여 기업체 발굴, 구직자 모집, 학생 참석 지원, 박람회 홍보 활성화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9월 20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는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취업상담관, 취업정책 홍보관을 통해 참여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개최되는 첫 취업 박람회인 만큼 구직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취업 박람회가 구직자들의 취업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