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는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아동복지팀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 아동복지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3가구를 추천받아 선정됐다.
상주시 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 윤경아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시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준 상주시 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건강,교육,복지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