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2층 구강보건실에서 ‘지역주민 치주상태 개선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관내 4개 치과의원에서 발급하는 ‘스케일링 확인쿠폰’을 지참해 봉화군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면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1:1 개인 맞춤형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도 지원한다.
봉화군은 이 사업으로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지역주민의 구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치주병을 예방하고, 1:1 개인별 구강보건교육으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