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5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아동권리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동권리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는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아동인권 감수성 공감, 아동옹호 분위기 확산 등 아동권리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17년부터 아동권리강사를 자체 양성하여 매년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마을돌봄터까지 확대하여 총 4,14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아동권리강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