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경태)는 8월 4일 북후면 옹천리 도로 주변과 옹천시장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번 첫 활동은 새마을지도자회가 시작했다.
북후면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북후면 이미지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지도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경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북후면과 옹천시장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북후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 보전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규열 면장은 “자연순환과 환경보호에 힘쓰신 새마을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에는 지역사회 시민단체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