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일 율곡동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김천시 상공회의소, 김천시 실무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기관별로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던 만큼 변화된 구성원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시민의 날 행사 및 김천포도축제, 혁신도시 힐링 음악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에 협의체가 분과별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자 간에 유대를 공고히 하여, 자주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는 2018년 발족하여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시청 실무부서와 공공기관 등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활동을 5개 분과별로 이어오다가 (신산업육성,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열린혁신, 중소기업지원)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 및 공동의 사업추진이 어려워, 비대면 온라인 축제나 박람회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