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봉화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본격 소통의정에 나서고 있다.
27일 봉화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9대 전반기 봉화군의회 의장단 및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의정활동의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5일 봉화경찰서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대한노인회, 향교 등 각 기관단체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기관별 현안을 청취함으로써 앞으로도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사항을 파악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