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4-H연합회(회장 김진구)는 7월 21~22일까지 이틀간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정신 함양을 위해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시 및 무주군 일원에서 상주시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상주시4-H연합회는 현재 영농4-H회원 76명과 학생4-H회원 17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심 과제활동, 농업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올해 울진․삼척 산불진화 생수 기부, 매년 연말 불우이웃 연탄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습조직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 총 40명으로 진행됐으며, 21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 진행 후 무주일원에서 체험․화합․견학 과제활동과 4-H정신함양을 위한 봉화식 등 유익하고 알찬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상주시4-H연합회 김진구 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구하는 청년농업인단체로써 4-H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