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석장학회(회장 안장홍)는 7월 19일 경산시 와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석장학회는 주식회사 KPC 안장홍 회장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공헌 활동을 해 오던 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가장 값지게 여겨 2008년에 설립했다.
또한, 장학회 설립 이후 매년 대구와 경산지역 중·고·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와촌장학회와 인연을 맺고 매년 약 천만 원 정도의 장학금을 와촌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와촌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와촌면 출신 대학생 7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총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석장학회(회장 안장홍)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이번 장학금을 받은 모든 분이 더욱 열심히 자신을 갈고닦아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