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와 LH아파트에 생명사랑 디자인 콘크리트 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콘크리트는 정신건강증진 협력기관인 마음성장학교와 LH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설치했으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 생명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정신‧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생명사랑 문화조성사업으로 자살예방 안내판 및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 SNS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