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6일 오후 3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7월 공직자아카데미’에 여행작가 태원준 강사를 초청하여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태원준 강사는 ‘우리가 떠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99개국 700여 도시를 여행한 경험을 이야기 보따리로 풀어,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새롭게 도전하는 혁신 마인드를 일깨우고 공무원들이 각 업무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은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함께한 직원들은 강사의 생생한 여행 경험으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표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새롭고 낯선 곳을 여행하듯이 평소 자기계발을 통한 업무 혁신을 강조하고, 본 교육을 계기로 새 희망 구미시대, 긍정적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