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하절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6일부터 5일간 감염취약시설 28개소(자체점검 23개소, 현장점검 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자체 점검 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감염관리실 설치 및 감염관리위원회 구성·운영 여․부,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환기·소독법 등 자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방역점검 및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각 시설별 ▲코로나19 유입방지 및 시설 내 확산 차단(최소화)를 위한 대책 ▲확진자 발생 시 조직·인력의 역할 분장과 책임에 대한 규정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안내서 숙지 및 확진자 발생 시 먹는 약 안내 및 처방 ▲신규 입원환자 및 의심환자를 위한 예비 병실 확보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의 주요 내용 숙지 및 교육 전파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관 현황 여부 등 현장 조사를 통한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이 취약한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시설 내 빠른 전파와 어르신들의 급격한 건강악화로 이어짐에 따라 방역점검 및 대면교육, 상시 모니터링 실시, 신속대응 등 최대한 방역지원책으로 향후 재유행 시 취약시설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대한 보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