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위드 코로나 환경에 발맞추고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운영한다.
온택트 성과검사란 기존에 종이로 측량 결과도와 성과도를 작성해 보냈던 방식에서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과 LX 지적측량 바로처리 시스템을 연계해 전산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전산 처리로 민원인들 업무 처리 기간이 단축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저감과 행정 간소화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비대면 디지털 시대가 중요시되면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택트 성과검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직원들 업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저탄소 중립 사회를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지적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