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설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되어 6월 16일 한지공예 작품 제작과 17일 영덕일원으로 소규모 식도락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소규모 식도락 테마여행”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중 2019년 식도락 테마여행 미 참여자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자원봉사자의 도움 없이는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 한지공예 체험과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장사상륙작전 전승 기념관 등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체험을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비장애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매우 뜻깊은 경험적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참여하여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