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6월 17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기원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공 개최와 군민 참여‧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축제 지원협의회 위원,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성공을 다짐했다.
2022 예천곤충축제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지원협의회 발대식, 실행기본계획 보고, 티켓오픈 이벤트, 후원금 기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티켓오픈 이벤트에서는 예천문화원(원장 권창용) 2,000매, 한국전력공사예천지사(지사장 박홍렬) 1,000매,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성철) 1,580매, NH농협은행예천군지부(지부장 서종식)에서 3,000매를 사전예매 했다.
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문스님)와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이현재)에서 5백만 원,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 1천 만원, ㈜경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연)에서 5천만 원,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에서 1억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서정(대표 김윤기)에서 고급 수건 500매를 협찬하며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 기원 열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2022 예천곤충축제 지원협의회는 윤태전 재경군민회장, 김영득 재부예천군민회장, 윤상배 재구예천군민회장 등 주요 출향인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대외적 협력을 강구했다.
이철우(예천군체육회장) 행사지원분과 위원장, 정차모(예천인터넷뉴스 대표) 홍보지원분과위원장, 권영숙(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자원봉사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장, 도의원, 군의원, 언론인, 곤충 관련자, 출향인 등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 성공을 위한 의지와 소중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학동 이사장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을 위해 5만 5천 군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선두에서 적극 홍보에 힘써 달라”며 “군민들에게 활력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예천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2번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6년 만에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예천의 상징적인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체험형 주제관과 이벤트 행사, 곤충체험,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예천읍 시가지 일원과 곤충생태원에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