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7일 2021년 귀속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5천9백건에 4억5백만원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8백 건, 1억3천만 원 증가한 규모다.
의성군은 안동세무서와 5월 중 안계면사무소에 합동신고 도움창구를 설치하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동시신고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손실보상 대상자, 영세 자영업자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오는 8월 말까지 직권 연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신고·납부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