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6월 15일, 성주군청에서 초록우산 성주후원회와 6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약정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22년 동안 성주군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최소금액을 의미한다. 성주소재 기업의 사회공헌과 성주후원회의 활동에 더 많은 후원을 기대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본부장 및 초록우산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성주군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하여 설립됐다.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되어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성주후원회는 19년 3천만원, 20년 9천만원, 21년 7천만원 상당의 후원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성주후원회가 활발히 활동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중심으로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