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매일 2회(14:00~17:00, 18:00~20:00) 본격 가동되며, 분수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정기적인 수조청소(주1회)와 수질검사(주2회)를 실시한다.
군은 2018년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여름밤 군청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