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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성원자력본부, 어업인 안전조업과 풍어 기원!

월성원자력본부, ‘2022 경주바다 풍어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감포항에서 열린 ‘2022 경주 바다 풍어제’를 지원했다.

 

풍어제는 어업인들의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행사로 경주수협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풍어제에서는 당산축원, 부정거리, 12단계 작두타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민간신앙 굿과 유명 초청 가수의 공연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코로나 일상회복 선물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경주시어(市漁)인 참가자미를 포함한 경주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영웅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은 “수산자원 고갈, 고유가 등으로 어업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풍어제를 개최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월성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흥대 본부장은 “풍어제가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로 계속 발전해나가고, 어민분들도 안전하고 무탈하게 조업하시며, 만선의 풍요로움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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